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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광주맛집 영미 오리탕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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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맛집 영미 오리탕 리뷰

광주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근처에 맛집이 있다길래 들렀다.

오리를 좋아하는 편도아니고
자주먹는 편도 아니라
언젠가 한번은 먹으러가보자 했다가
마침 맛집이길래 한번 가보았다.



우린 반마리 오리탕을 주문했다.

아마 우리아이들은 오리탕집이
생전 처음이였을 것이다.

음식을 세팅해주는데
무수히 많은 미나리를 보고 당황했었다ㅋㅋㅋ

사실 야채를 안좋아하는 초딩입맛이라

오리탕이 끓을 동안 소스를 만들면 된다!

들깨가루+초장

여기에 고기와 미나리를 찍어먹으면된다.

들깨도 안좋아하지만..ㅋㅋ
그렇게 먹는거라니 도전해봤다!


음...나의 솔직후기는...
처음에는 탕도 걸죽하고 얼큰하지도 않고
이걸 무슨맛으로 먹지? 이생각을 했다.
그래도 돈주고 산거기에 계속 먹었다.
애들도 입에 안맞는지
고기만먹었고 신랑도 맛있게 먹든것처럼은 안보였다.

근데...근데...
진짜 신기한게...
계속먹게된다ㅠㅠ

우와 진짜 맛있다..
이건아니지만
계속손이가고 한번쯤은 더 먹고싶다
이러한 생각이 든다.
이래서 맛집인가보다ㅠㅠ

진정한맛집은 다음날 생각나는 것이라 한 말이
떠오른 집이였다.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경양로 126
영업시간 : 오전 9시~새벽 1시
브레이크타임 : 오후3시30~오후4시30분
매월 첫째주 월요일 휴무
연락처 : 062-527-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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