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사장 혹은 바리스타

커피의 맛 조절 하는 방법

반응형

커피의 맛 조절하는 방법

커피 추출하는 방법




👉추출시간(속도)
커피를 추출하는 시간을 길게 하면 원두와 물의 접촉시간이 길어져 풍부한 바디감을 잘 표현하고
추출 시간이 빠르면 깔끔한 맛을 낸다.

👉분쇄도
원두를 그라인딩 해서 분쇄도를 조절하는데 분쇄도가 가느면 가늘수록 표면적이 넓어지고 촘촘히 쌓여 물이 통과할 시 커피의 많은 성분을 가지고 와 진한 맛을 느끼게 되고 반대로 분쇄도가 굵으면 물이 잘 빠져나오게 되어 커피의 맛이 연하게 된다.

👉물의 양
커피를 추출 시 물의양을 적게하면 물의 양에 비해 커피의 성분이 많으므로 진하며 물의 양을 많게 하면 연하다.

👉물의 온도
커피 추출시 물의 온도가 낮으면 마일드한 맛을 나타내며 추출 온도가 높을 시 쓴맛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

👉원두의 양
바스켓 안의 원두가 많으면 진한 맛을 나타내고
적으면 연한 맛을 나타낸다.
그러나 많으면 많을수록 진하고 맛있는 건 아니다.
바스켓에는 적정 용량이 있는데 이 용량을 넘어 많이 담아버리면 오히려 쓴맛을 낸다.


커피를 추출할 때 가장 기본적으로 확인해야 할 다섯 가지이다.
커피는 워낙 예민한 아이라서 이 다섯 가지도 세밀하게 설정해야 하고 관찰해야 하지만 이 다섯가지 마저 확인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커피를 추출하기는 어렵다.


물은 온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다(열에너지).
열에너지를 많이 가지고 있으면 물이 원두 안에 침투하기 쉽다. -> 빨리 추출되고 더 많은 성분을 가지고 나온다.

☕️에스프레소 추출 순서
신맛-> 단맛-> 쓴맛

강배전으로 갈수록 물의 온도는 낮아지거나 분쇄도는 얇아져야 된다.

☕️부피 차이
약배전 18g <강배전 18g
동일한 헤드 페이스 공간을 만들어 주는 게 중요!

☕️추출 비율 설정법
약배전: 신맛이 너무 강하면 추출 비율 늘리기
강배전: 쓴맛이 너무 강하면 추출 비율 줄이기


반응형

'카페사장 혹은 바리스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커피는  (0) 202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