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배달리뷰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정석
배달 리뷰

애들이 계속 빙수를 먹고 싶다고 해서
배달의 민족으로 빙수를 주문했다.

요거트아이스크림 빙수라 길래
어릴 적 고드름 빙수와 비슷할까 하는 기대감으로
주문했다.

'꿀조합' 요거트 아이스크림 벌집꿀 그래놀라 1인
8.000원

요거트 아이스크림 2인 300g 8.000원
치즈케이크 큐브 1.500원
로투스 크럼블 1.000원
한정 신비 복숭아 + 복숭아 크림소스 3.000원
가야 백자 메론 2.500원
애플망고 7.000원
오레오 미니 1.000원

총 3인 3만2천원에 구매했다.
(배달비 제외)

처음 받았을 때는 양이 엄청 작아 보였는데
그릇에 담아보니 적당량이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의 맛은
많이 상큼하지 않고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맛있었다.

급속 냉동 후에 배달이 온다는데
그래서 그런지 아이스크림이 꽁꽁 얼어 있었는데
살짝 녹으면 더 맛있는거 같다.
벌집꿀은 달달한 게 아이스크림이랑 잘 어울렸다.
그래놀라도 고소한 게 내가 좋아하는 그래놀라 맛이었다.

여러 가지 토핑들이 있어 골라먹는 재미도 있을 것 같다.
한 놈은 망고 먹고싶다고 하고,
한 놈은 오레오 먹고싶다고 해서
결국 두가지 토핑다 주문했다.

모든 아이스크림은 네덜란드산 요거트가루와
국내산 우유를 사용하여 만든다고 하니
더욱 맛있는 것 같다.
벌집꿀도 국내산으로
색, 향, 맛은 꽃과 채밀 자연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계절, 온도, 채밀 시기 등의 요인으로 벌집이 겹겹이 쌓여 질긴 식감을 나타낼 수 있다.
꿀 안의 붉은 황토색 입자는 벌 화분 입자로 먹어도 된다.